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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서동축제2017' 성공 추진 준비 만전

등록 2017.04.07 1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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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익산서동축제2017'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7일 익산시는 김주일 문화산업국장 주재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7.04.07.  smister@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익산서동축제2017'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7일 익산시는 김주일 문화산업국장 주재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7.04.07.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성공적인 '익산서동축제2017' 추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익산시는 시청 기자실에서 김주일 문화산업국장 주재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익산서동축제2017이 오는 5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금마서동공원과 금마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축제 대표프로그램인 백제시대 무왕 행차를 재현하는 시민퍼레이드를 중심으로 '서동선발대회' '무왕제례' 등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시립예술단이 연출하는 주제 공연 '천명'을 축제기간 무대에 올린다.

 야간에는 LED 조명을 활용한 '서동선화 사랑의 빛'을 확장 운영하고 유물발굴체험과 백제무사체험, 서동가면 무도회 등의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관람객 수용을 위해 미륵사지 광장을 주차장으로 지정해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이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익산터미널에서 출발해 익산역, 원광대학교, 팔봉공설운동장 등을 경유하는 외부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 미륵사지광장과 익산고등학교에서 축제장으로 운행하는 내부 순환버스를 투입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주일 국장은 "익산의 대표축제인 서동축제가 오는 5월 12일 개막한다"며 "익산을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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