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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 공무원 묻지마 폭행한 30대 구속

배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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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4-11 18: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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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민경석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당직근무중인 구청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이모(31)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달서경찰서 전경이다. 2017.04.11. sos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민경석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당직근무 중인 구청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이모(31)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30분께 달서구청 본관에 몰래 들어가 7급 공무원 A(49)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폭행으로 A씨는 코뼈와 손가락이 부러져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

A씨가 폭행당한 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달서구지부는 지난 6일 달서경찰서에 이씨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A씨가 나에게 공무집행방해죄를 운운하며 협박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평소 악성 민원인이었던 이씨가 사무실로 들어와 집기를 마음대로 사용해 주의를 주자 앙심을 품고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전 수사관 교체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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