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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30주년 이색마라톤 '블루런' 사전접수

등록 2017.04.13 17: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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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 서울대공원…마라톤부터 트와이스 공연까지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동아오츠카가 다음달 포카리스웨트 발매 30주년을 맞아 이색마라톤 '블루런'을 개최하고, 사전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5월14일을 '무브 스웨트 데이'로 지정하고, 땀의 소중함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메인행사인 '블루런(BLUE RUN)'은 과천 서울대공원의 둘레를 따라 총 7km 코스를 도는 마라톤이다. 워터존·익사이팅존·버블존을 설치해 구간 중간마다 물 폭탄과 거품 분수 등 특별한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워터 컨셉이다.
 
 이날 행사에는 ▲트와이스 축하공연과 ▲포카리스웨트 댄스 치어리딩 대회 ▲포카리스웨트 패밀리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친구·연인·가족 단위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포카리스웨트 블루런은 다음달 8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 1만원, 3인 2만7000원 4인 3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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