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용평리조트 배경 '무한도전- 평창올림픽' 15일 방송…박보검 출연

등록 2017.04.15 13:50: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15일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 편'의 한 장면. (사진=MBC 제공)

【서울=뉴시스】15일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 편'의 한 장면. (사진=MBC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강원 평창군 대관령 용평리조트는 15일 오후 6시20분부터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 편'에 용평리조트가 배경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용평리조트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과 게스트인 배우 박보검은 지난달 23일 용평리조트에서 해당 방송분을 녹화했다.

 용평리조트는 평창올림픽 알파인 스키 종목 주 개최 슬로프인 레인보우 슬로프 등을 보유하고 있다.

 멤버들과 박보검은 녹화에서 평창올림픽 정식 종목들을 이용해 팀 대결을 진행했다. 지난 2009년 '봅슬레이 편'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훈련을 받았다.

 특히 '예능 새내기' 박보검은 댄스 신고식에서 춤 실력을 공개하는 등 그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촬영 시기가 3월이었으나 장소가 대관령이었기에 날씨는 한겨울을 방불케 했다"며 "출연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답게 촬영에 임했다. 박보검은 매서운 날씨에도 수차례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오르내리는 등 열정을 발휘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지난 겨울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남녀 주인공 '김신'(공유)와 '지은탁'(김고은)이 달콤한 백허그를 펼쳐 시청자를 사로잡은 발왕산(1458m) 정상 '드래곤피크 하늘정원' 등이 그곳에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