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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장애인 단체, 문재인 후보 지지

등록 2017.04.20 1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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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0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와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등 도내 14개 장애인 단체는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장애인의 냉혹한 현실과 차별의 무게를 덜어 줄 후보가 문재인 후보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공개 지지했다. 2017.04.20  sds4968@newsis.com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지역 14개 장애인 단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0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와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등 도내 14개 장애인 단체는 전북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장애인의 냉혹한 현실과 차별의 무게를 덜어 줄 후보가 문재인 후보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공개 지지했다.

 이들 단체는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기위해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문 후보가 밝혔다"며 "우리 장애인 단체는 문 후보의 노력과 인식, 헌신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가 우리사회에서 장애인 복지의 근본적 개혁을 이뤄냄으로서 장애인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요구가 보편적 권리로 보장되고, 모든 인권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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