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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22일 봉하마을 방문…권양숙 여사 예방은 미정

등록 2017.04.21 17:19:50수정 2017.04.21 1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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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조수정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권양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2016.05.23.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조수정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권양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2016.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혜정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는 22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21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후보는 22일 창원·마산 유세 뒤인 오후 2시 30분께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다만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예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안 후보 측의 연락은 받았지만, 권 여사가 지금 봉하마을을 비우신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예방하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전달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15일 봉하마을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조정을 이유로 시기를 무기한 미뤘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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