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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의심 내연녀 흉기로 찌른 30대 검거

등록 2017.04.22 09: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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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내연녀의 외도를 의심하며 다투다 흉기로 옆구리를 찌른 A(38)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6시 35분께 김해시 한 아파트 내연녀 B(47)씨 집에서 다툼을 벌이다 집안에 있던 흉기로 옆구리를 찌르고 달아났다.

 B씨는 옆구리에 4㎝ 가량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도망친 A씨를 전화로 설득해 긴급체포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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