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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블리자드와 손잡고 '오버워치 배틀코인 충전카드' 선봬

등록 2017.04.24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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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국내 오버워치 유저들을 위해 G마켓과 블리자드가 공동기획상품을 선보인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블리자드 슈퍼브랜드딜'을 열고, 오버워치 캐릭터를 활용한 배틀코인 충전카드 및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양사는 '오버워치 배틀코인 3만원 충전 카드'를 2만8500원에 선보인다. 배틀코인은 블리자드의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가상 화폐로, 이번에 선보이는 카드는 솔저76, D.Va 등 총 9개의 오버워치 영웅의 이미지가 인쇄된 카드 가운데 3장이 무작위로 발송된다.

 한 장당 1만원씩 충전돼 있으며, 오버워치를 포함해 블리자드샵 상의 다른 게임 콘텐츠에도 사용 가능하다. 카드 구입 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액자형 커버'와 '클리어스티커'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해 기가바이트사의 '오버워치 로고 커스텀 PC'(총 2명)과 'D.Va 커스텀 PC'(총 1명)을 증정한다.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나 블리자드 슈퍼브랜드딜 페이지에서 이벤트 기간 내 ID당 하루 1회 응모 가능하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슈팅게임 오버워치를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블리자드와 공동기획한 특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 속 영웅들의 이미지를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인 만큼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19일부터 G마켓 스마트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구매한 상품들이 특별 제작된 '오버워치 커스텀 박스'에 담겨져 배송된다. 총 30만 박스 한정수량으로, 동봉된 손잡이를 박스에 연결하면 소품 박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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