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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서대, K-Move스쿨 6개 과정 선정 등

등록 2017.04.24 1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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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서대, K-Move스쿨 6개 과정 선정

 동서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7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6개 과정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들의 해외 우수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동서대는 올해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미국 산업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양성과정, 미국 IT엔지니어 양성과정, 일본 IT엔지니어 양성과정, 베트남 비즈니스중간관리자 양성과정 등 6개 과정에 선정됐다.

 동서대는 8개월 동안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식 직무교육과 어학교육, 소양교육 등을 실시한 이후 미국 기업에 취업하는 사업으로 연수생 1인당 850만~9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은 매년 100명 이상 해외취업을 목표로 현지 인력수요가 많은 분야를 계속 발굴해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늘려갈 계획이다.

 ◇부산대, 기술이전 2건 성사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부 김장목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BLDC 모터 구동을 위한 제어장치 기술'과 한의학전문대학원 한의과학과 하기태 교수 연구팀의 '자소엽 추출물을 이용한 식품개발 기술' 등 2건의 기술을 기업체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은 이번 계약을 통해 각각 선급 기술료 1억원 이상과 제품 매출액의 일부를 로열티로 받기로 했다.

 ◇부경대 부총장 등 2명 훈장 수상

 부경대는 백인성 부총장과 이동인 환경대기과학과 교수가 제50회 과학의 날 및 제62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백 부총장은 국내 지질과학 연구의 학문적 토대 구축과 국제적 위상 제고 및 지질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 훈장 웅비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대기환경 및 기상 분야의 선진화 연구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과학기술 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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