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데뷔이전 그린 전기영화에 불만.."알지도 못하면서.."
【뉴욕 = AP/뉴시스】 = 지난 해 12월 9일 뉴욕에서 열린 제 11차 빌보드 여성부문 연례시상식에 참석했을 때의 마돈나. 그는 최근 자신의 데뷔이전 시절을 주로 다룬 전기영화의 제작에 대해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오직 나만이 말할 자격이 있다"며 불만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헐리우드 리포터 ( Hollywood Reporter )지는 24일자 기사에서 유니버설 영화사가 스타 가수 마돈나의 생애에 관한 대본 "금발의 야망"(Blond Ambition)의 저작권을 취득했으며 이에 따라 브레트 래트너가 곧 영화제작에 착수한다고 보도했다.
영화의 내용은 마돈나가 첫 앨범을 내는 동안 뉴욕에서 보낸 힘든 삶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마돈나는 이에 대해 25일(현지시간 ) 인스타그램에 불만의 글을 올렸다. 마돈나는 자신의 이야기는 오직 자기만이 할 자격이 있다면서 "누구든 다른 사람이 이걸 하려든다면 그는 사기꾼 아니면 바보일 것"이라고 비난했다.
마돈나는 그런 짓은 일도 하지 않고 "즉흥적인 쾌락"이나 추구하는 짓이라고 비유하면서, 그것은 우리 사회의 한 병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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