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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중진공, 중소기업 자산거래중개장터 홈페이지 개편

등록 2017.04.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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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유휴설비 매매정보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산거래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자산거래중개장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자산거래중개장터'는 이번 개편작업을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용보증기금, 서울중앙지법(파산관재인)을 비롯해 신규로 한국기계거래소,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와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던 유휴설비 뿐만 아니라 기관에서 경매 혹은 대여하는 기계·설비의 정보를 대량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편된 자산거래중개장터는 2003년 1월 '파인드 머신'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홈페이지 기능개선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중소기업 자산거래중개장터'가 됐다.

 자산거래중개장터는 일반 중소기업, 기계·설비 유통 관계자, 유관기관 등이 보유한 기계·설비의 거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중소기업 기계·설비거래 전문 플랫폼(PLATFORM)'으로 중소기업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계·설비를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중진공 최학수 무역조정·사업전환팀장은 "자산거래중개장터 개편을 계기로 유휴 기계설비 거래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산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설비투자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기계설비 매물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므로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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