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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신입사원 91명 입문교육 수료식…폐광지역 출신이 48명

등록 2017.04.26 14: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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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는 26일 컨벤션호텔에서 2017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료식 전경. 2017.04.26(사진=강원랜드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는 26일 컨벤션호텔에서 2017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료식 전경. 2017.04.26(사진=강원랜드 제공)  [email protected]

【정선=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는 26일 컨벤션호텔에서 2017년 신입사원 91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원랜드 임직원과 신입사원 가족, 지역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해 회사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월2일부터 시작돼 총 16주에 걸쳐 시행된 2017년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기르는 기본교육과 함께 현장 업무체험과 교대 근무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원랜드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국내 타 카지노나 리조트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전문성과 체계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이 날 수료식에서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는 “신입사원 91명이 들어왔다는 것은 단순한 인력충원의 차원보다는 회사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신입사원들이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회사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카지노, 사무행정, 호텔레저 등 9개 분야에서 총 91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절반이 넘는 48명을 폐광지역 출신인재로 뽑아 지역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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