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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방문단, 호찌민·홍콩서 관광마케팅

등록 2017.04.27 1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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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유관 기관과 함께 홍콩 등 해외도시 방문단을 구성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홍콩을 방문한다.

 이 방문단의 해외 도시 방문은 사드 극복 및 시장다변화를 위한 것으로,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제주관광공사·제주컨벤션뷰로·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도내 12개 관광사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방문단은 베트남 지역에서는 베트남 1위 민영 항공사인 비엣젯 에어를 방문해 제주~베트남 직항 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비엣젯 에어의 향후 계획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호찌민시를 방문해 올해 5000명 이상의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를 위해 베트남 주요 5개 여행사와 제주관광공사, 제주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간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홍콩지역에서는  도내 12개 관광사업체가 참여하는 도내 관광업계와 현지 여행업계간 관광상품 및 관광객 유치 상담회를 개최한다.

 또 제주관광설명회를 100여개의 여행사와 언론인 대상으로 열고 제주의 우수한 자연문화 관광 자원과 교통체계 개편, 스마트관광 추진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제주 직항편을 운항하는 항공사 관계자와 면담을 가져 제주 직항편 증편에 따른 관광객 유치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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