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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5월 컴백…4년만에 새 노래 '시간의 숲'

등록 2017.04.28 16: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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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가수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가수 김경호(46)가 4년 만에 새 노래 '시간의 숲'으로 복귀한다.

 28일 프로덕션이황에 따르면, 김경호는 다음 달 15일 낮 12시 '시간의 숲' '돈트 비 콰이어트!'(Don't be Quiet!) 두 곡이 담긴 싱글 앨범을 내놓는다. 이번 앨범은 2013년 발표한 '공존 파트1' 앨범의 후속작인 파트2 중 하나다. 이후 파트1과 파트2를 더해 정규 10집 앨범을 낼 예정이다.

 '시간의 숲'은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내고 남은 사람들의 닫혀버린 시간을 섬세한 멜로디로 표현했으며, 두 번째 곡 '돈트 비 콰이어트!'는 김경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강렬한 사운드와 샤우팅이 어우러진 바로크 형식 스피드 메탈곡으로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김경호 스타일의 희망과 격려의 노래다. 두 곡 모두 김경호가 작곡과 프로듀싱했고, 밴드 멤버들이 공동 작곡·편곡에 참여했다.

 한편 김경호는 다음 달 1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서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경호는 앞서 3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7월에는 부산, 8월에는 대전에서 행사를 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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