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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박물관·미술관·기념관 공기질 점검

등록 2017.04.30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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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30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실내공기 측정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17.04.30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30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실내공기 측정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17.04.30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와 도내 23개 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의 박물관, 미술관, 기념관 등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점검을 한다.

 경주, 포항, 안동, 칠곡 등 도내 주요 관광지의 박물관과 미술관 및 기념관 등 34개 전시시설과 여가문화 실내공간이 대상이다.

 실내 공기질 측정은 미세먼지와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4개 항목을 보며, 점검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도 한다.

 김준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세계보건기구(WHO)는 오염된 실내공기로 인한 사망률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을 능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며 "박물관, 미술관 등 실내 문화 전시 공간에서 관광객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경북의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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