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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예술동아리 지도자 모집…월 120만원 지급

등록 2017.05.0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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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시민의 생활예술 활동을 촉진시키는 생활예술매개자를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활동비로 월 120만원을 지급한다.

 생활예술매개자는 시민의 생활예술 활동을 촉진시키는 전문가로 전문매개자와 시민매개자로 구분된다. 이들은 시민 스스로 생활예술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지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매개자는 일정자격을 갖춘 생활예술 촉진 전문가로 지역 내 다양한 인적자원, 공간자원, 기획·홍보 역량을 시민의 활동과 결합해 지원하는 사람이다. 공모를 통해 연내 90명을 선발한다.

 시민매개자는 지역 내 생활예술모임을 구성하고 장의 역할을 하는 사람(약칭 넷짱)이다. 연내 110명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문화예술(매개)활동을 하고 있거나 과거에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은 ▲생활예술매개자 활동을 하고 있거나 해 본 경험이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활동,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포함)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 자 ▲문화예술분야에서 시민 문화예술활동을 중심으로 활동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지원자 경력에 따라 활동경력이 8년 이상인 자는 마스터(Master), 5년 이상에서 7년 미만은 리더(Leader), 그리고 2년 이상에서 4년 미만인 자는 챌린저(Challenger)로 구분해 모집할 예정이다.

 생활예술매개자 1차 전문매개자 지원은 15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생활예술매개자 1차 전문매개자 모집 사업설명회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교류팀(02-3290-74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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