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손님 술병으로 찌른 50대 구속
정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께 광주 광산구의 한 노래방에서 맥주병으로 손님 이모(47)씨의 왼쪽 팔을 찌른 뒤 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정씨는 복도에서 소란을 피웠으며 "조용히 해달라"는 이씨에게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다수 있는 정씨가 갑자기 술병을 깨 범행한 점을 토대로 영장을 신청,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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