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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커즈들 13~14일 군산서 최강자 가린다

등록 2017.05.10 15: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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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전북 군산 개복동 예술의 거리에서 열리는 '버스커즈 인 군산(시즌4)' 포스터, 2017.05.10. (사진= 군산시 제공)  photo@newsis.com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전북 군산 개복동 예술의 거리에서 열리는 '버스커즈 인 군산(시즌4)' 포스터, 2017.05.10. (사진= 군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 전북 군산시 개복동 예술의 거리에서 '버스커즈 인 군산(시즌4)'를 오는 13일과 14일 개최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버스커(거리공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행사는 총 20팀이 13일 오후 2시부터 개복동 예술인의 거리에서 자유 버스킹(거리공연)을 통해 TOP 8팀이 선정된다.

 이어 14일 중앙로 공영주차장(청소년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본선무대가 열려 전국 최고의 버스커즈를 뽑게 된다.

 이 대회에서는 대상 300만원을 포함해 총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김봉곤 시 문화예술과장은 "젊음과 도전의 버스커즈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공연의 장이 되도록 준비를 마쳤다"면서 "지역민에게는 청년문화의 새로운 볼거리로 시대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즐길거리로 개복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의 창작품, 군산시민의 아나바다, 공예인들의 공예품, 지역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플리마켓도 진행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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