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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경모니터링연구회, 부산대병원서 워크샵

등록 2017.05.12 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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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한국신경모니터링연구회(Korea Intraoperative Neural Monitoring Society, 약칭 KINMoS) 제1회 워크샵이 부산대병원에서 12일 오후 개최됐다. 2017.05.12. (사진= 부산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한국신경모니터링연구회(KINMoS) 제1회 워크샵이 부산대병원에서 12일 오후 개최됐다.  

 한국신경모니터링연구회는 학회 창립 된 이래로 신경모니터링 분야의 기술과 경험 공유 및 발전을 위해 매년 학술대회 및 워크샵을 개최 하고있다.

 이번 제1회 워크샵에서는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이병주 교수의 집도하에 신경모니터링을 적용한 갑상선 수술시연을 비롯하여, 신경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신경모닝터링 연구의 발전 방향과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강연과 실습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신경모니터링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국내 동향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회장 가톨릭의대 김정수 교수와 부회장 연세의대 정웅윤 교수를 비롯해, 동아의대 박헌수, 고려의대 정광윤, 서울의대 안순현, 고려의대 김훈엽, 성균관의대 윤지섭, 고신의대 이형신, 서울의대 채영준, 부산의대 이진춘, 연세의대 이초록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가톨릭의대 김정수 교수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신경모니터링의 유용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갑상선수술을 보다 더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경모니터링연구회는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산하 연구회로 활동을 시작하여 2017년 4월 독립된 학회로 인정받아 한국신경모니터링학회(가칭)로 출범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번 춘계 워크샵 이후, 9월 추계 워크샵과 11월 학술대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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