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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文대통령, 中일대일로 포럼에 박병석 의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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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5-12 16: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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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단 자격으로 참석 "특사는 아냐"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청와대는 12일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다만 당초 알려진 것처럼 문재인정부의 '특사'가 아닌 한국정부 대표단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을 분명히 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대일로 초청은) 시진핑 주석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요청했던 사안이고, 정부대표단으로 가는 박병석 의원은 우리 정부에서 4개국, 그 이상으로 하는 특사와는 관계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5선인 박 의원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국회 내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꼽힌다.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때 대표단의 특별 수행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일대일로 포럼 정부대표단은 박병선 의원을 단장으로, 박광온·박정 민주당 의원,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일대일로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중점 추진하는 경제 협력 프로젝트로, 이번에 처음 열리는 정상포럼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거라는 전망이다. 러시아 등 29개 나라가 참석하며, 북한에서는 김영재 대외경제상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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