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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농협 여직원 탈의실에서 몰카 발견…경찰 조사 나서

등록 2017.05.15 14: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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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15일 전북 전주 한 농협 여직원 탈의실에서 발견된 몰래카메라가 달려있는 손목시계 모습이다. 2017.05.15. (사진 = 농협 제공)  kir1231@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15일 전북 전주 한 농협 여직원 탈의실에서 발견된 몰래카메라가 달려있는 손목시계 모습이다. 2017.05.15. (사진 = 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전북 전주 한 농협 여직원 탈의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전주완산경찰서와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 농협 여직원 탈의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달려있는 손목시계가 발견됐다.

 몰래카메라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에 들어갔던 여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몰래카메라에 찍힌 범행 과정과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는 등 범인을 찾고 있다.

 해당 농협 관계자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범행이 내부 직원 소행이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일벌백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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