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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회 부산인재 평생학습주간 박람회 펼친다

등록 2017.05.16 08: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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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평생교육 대중화를 위해 ‘제1회 부산인재평생학습주간’ 행사를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및 도서관, 16개 구·군, 대학 평생교육원,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 총80개 기관이 참여해 하여 홍보·체험관 등 106개 부스로 진행된다.

 시는 인재육성을 위해 평생교육기관과 전문가 간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아리 발표 및 강연회, 토크콘서트, 백일장, 청춘골든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첫날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과 교육감, 대학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인재평생학습주간 선포’를 하고 서 시장이 시민대표에게 선포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개막식에 앞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개원을 기념해 ‘사람이 빛나는 도시, 부산’을 주제로 배움과 나눔으로 삶터 재생과 관련 세미나도 열린다.

 오픈무대에서는 백일장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첫날 대학교 대표 동아리 8개팀의 댄스와 응원 공연을 비롯해 양일간 총47개팀의 동아리 공연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우주항공 및 3D펜 체험이 가능한 ‘아빠와 함께하는 창의교육’, 강연 및 토크콘서트, 청춘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교육청 및 도서관, 구·군, 대학 등 부산시 전역에 진행되는 평생교육을 한자리에 모아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다양한 내용을 전달함으로 평생교육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인재평생학습주간을 통해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희망을 갖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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