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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연극 '우리의 여자들' 공연 등

등록 2017.05.16 13: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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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아트리움 연극데이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안내상, 우현, 이원종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 <우리의 여자들>을 20일(오후 3시, 오후 9시 공연)과 21일(오후 3시, 오후 9시 공연) 이틀 동안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 명품배우 연극 '우리의 여자들' 공연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아트리움 연극데이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안내상, 우현, 이원종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 <우리의 여자들>을 20일(오후 3시, 오후 9시 공연)과 21일(오후 3시, 오후 9시 공연) 이틀 동안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우리의 여자들>은 프랑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몰리에르상 작가상을 두 차례 수상한 에릭 아수의 작품으로 2013년 9월부터 5개월 동안 파리에서 초연, 객석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언론의 호평,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5년 2개월 동안 앵콜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영화로도 제작돼 2015년 4월 개봉되기도 했다.

 작품은 폴, 막스, 시몽. 35년지기 죽마고우인 이들 셋에게 벌어진 하룻밤 이야기로 어느 날 밤, 죄를 저질렀는데 감옥에 가기 싫다며 도와달라고 나타난 시몽과 그를 맞아 우정이냐, 정의냐를 놓고 갈등에 빠진 폴과 막스. 오고 가는 그들의 언쟁 속 각자의 속사정이 파헤쳐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았다.

 사극부터 시트콤까지, 장르를 무관하고 캐릭터에 완벽 빙의되는 명품배우 안내상과 '무한도전 - 못친소 페스티벌'로 대한민국을 뒤집은 씬스틸러 우현, '라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이야기 보부상으로 코믹연기 대가다운 끼를 발산한 서현철, 구마적으로 대변되는 명배우 이원종, 천만명 관람 영화 '부산행' 출연 배우 정석용, 얼마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끼를 보여준 김광식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씬스틸러로서 역할을 해온 명품배우들이 선사하는 <우리의 여자들>은 극작가 오세혁이 각색하고 이대웅이 연출을 맡았다.

 공연은 중학생(만1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다.


 ◇ '식문화 선도 교육' 개최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안내상, 우현, 이원종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 <우리의 여자들>이 20일(오후 3시, 오후 9시 공연)과 21일(오후 3시, 오후 9시 공연) 이틀 동안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정립하기 위한 '식문화 선도 교육'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식생활 교육 뮤지컬 '서유기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음식여행'을 시작으로 사찰음식의 명장 선재스님의 '바른 음식문화 선도 강연', '비교체험 음식전시'를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1학년 ~ 3학년)과 보호자 동반으로 선착순 50명이다. 참가비는 어린이 2000원, 성인 5000원으로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7일에 진행되는 비교체험 음식전시 및 시식은 참가비 1000원이 추가된다.

 재단은 어린이 대상 식문화 선도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하기로 했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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