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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경기문화재단, '2017 인생나눔교실' 시작 등

등록 2017.05.17 16: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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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문화재단, 인생나눔교실 운영

 경기문화재단(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17 인생나눔교실'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생나눔교실은 심층, 심도, 심화라는 3가지 목표를 갖고 은퇴세대와 새내기세대가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 동두천 보산지역아동센터에서 '경기도와 만나다'라를 주제로 첫 번째 인생나눔교실이 열린다.

 보산지역아동센터에서만 앞으로 6차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미혼모시설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으로 8개월간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중학교, 보호관찰소 등 60개 기관에서 600여 차례 인문·예술 멘토링이 이뤄진다.

 재단은 또 보호관찰 청소년과 멘토를 연결, 소수 개별 멘토링 '멘토-멘티 Date'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개그우먼 김미화씨 초청 특강

 경기도일자리재단(재단)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김미화씨를 초청, 특강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음 달 9일 오후 2시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진행한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긍정적 마인드로 더욱 당당한 엄마, 당당한 여성으로 사는 삶과 도전에 관해 이야기한다.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다. 온라인취업 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료이고 선착순 200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특강 신청자에게는 개그맨 정종철의 도전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강의 등 꿈날개 교육 수강권을 준다.


 ◇황해청-한국폴리텍대 안성캠퍼스, 인적자원개발 협력 협약

 황해경제자유구역청(황해청)과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17일 오후 3시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화순 황해청장, 김명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황해청은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인력뿐 아니라 입주 후 기업 직무능력 향상 교육 수요 등을 폴리텍대에 전달한다.

 그러면 한국폴리텍대 안성캠퍼스는 입주기업의 채용예정자 교육, 맞춤형 교육 인력공급 계획 등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황해청은 오는 29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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