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권오준 회장, 포스코샛별장학생 70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등록 2017.05.19 17:59: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권오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포항과 광양서 2017년 포스코샛별장학생 7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16일에는 청송대에서 열린 포항지역 수여식에 참석, 샛별장학생 4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17일에는 백운대에서 샛별장학생 2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2006년부터 시작한 포스코샛별장학 사업은 포항·광양 지역의 고등학교 2학년 최우수 학생을 선발해 2년간 장학금과 대학입학격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매년 2월 포항·광양 지역 고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포스코샛별장학생을 선정한다. 올해까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학생 총 78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재학 중 기준 성적을 취득하면 2년간 장학금과 고교 졸업 후 우수대학 진학시 입학격려금을 받게된다.

 권오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현상과 이웃을 살피며,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