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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백사장서 알몸 소란 80대 조사

등록 2017.05.23 17:13:43수정 2017.05.23 17: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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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23일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옷을 모두 벗고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A(81)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상·하의를 모두 벗고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채 지나가는 사람들을 따라가면서 몸을 흔드는 등 20분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일광욕을 하고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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