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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진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기업 모집

등록 2017.05.26 16: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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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7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로고. 2017.05.26.(사진=전북생진원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7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로고. 2017.05.26.(사진=전북생진원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7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과 바이어, 식품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발효 신제품과 기술정보, 최신 산업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이다.

 특히 참여 기업들에게 무역상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과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발효식품엑스포는 지난해 22억여원의 현장매출 실적을 올리는 등의 성과를 이뤄내 지방 식품전시회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 전시회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식품메카로서 전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 대표 국제행사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20개국 37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 전통식품과 트렌드를 반영한 R&D 기반 제품의 참여 비율을 높여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이색적인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생진원에서는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품 전시기법 및 전시회 운영 요령, 바이어 상담 방법 등을 교육하는 참가업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엑스포 홈페이지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 홍보를 지원하고, 성공적인 B2B 수출구매상담회를 위해 국내외 참가 바이어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사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한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올해 발효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참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10월 19~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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