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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근무혁신 캠페인 추진···불필요한 야근 줄인다

등록 2017.06.01 17:31:49수정 2017.06.07 19: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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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노사 공동으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를 조성에 나선다. 

 인터넷진흥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업무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근무혁신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효율적인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실행 ▲불필요한 보고서 작성 줄이기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휴가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백기승 인터넷진흥원장은 "이번 달 완료되는 본원 이전과 더불어, 임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업무효율성을 강화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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