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ODA 역사사진전 개최
사진전은 우리나라가 원조를 받던 과거와 원조를 주는 현재의 활동사진 30점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는 수원국에서 원조를 주는 공여국으로 성장한 세계 최초의 국가이며 이번 사진전은 그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원조활동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지역 주민의 ODA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된 사진전은 지난해 범어역에서 49일간 장기 전시돼 학생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시, KOICA, 경북대학교 3자의 업무협조 약정에 따라 경북대에 설치돼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올해 ODA 교육과 조달설명회, 해외봉사단 모집설명회 개최는 물론 지역소재 공공기관, 기업 및 대학 등의 ODA 사업 참여 자문을 실시해 대구경북지역의 ODA 사업 참여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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