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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ODA 역사사진전 개최

등록 2017.06.09 1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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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중구 지하철1호선 반월당역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역사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우리나라가 원조를 받던 과거와 원조를 주는 현재의 활동사진 30점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는 수원국에서 원조를 주는 공여국으로 성장한 세계 최초의 국가이며 이번 사진전은 그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원조활동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지역 주민의 ODA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된 사진전은 지난해 범어역에서 49일간 장기 전시돼 학생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시, KOICA, 경북대학교 3자의 업무협조 약정에 따라 경북대에 설치돼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올해 ODA 교육과 조달설명회, 해외봉사단 모집설명회 개최는 물론 지역소재 공공기관, 기업 및 대학 등의 ODA 사업 참여 자문을 실시해 대구경북지역의 ODA 사업 참여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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