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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인력 양성기관에 경기문화재단 등 7곳 선정

등록 2017.06.15 1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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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인력 양성기관에 경기문화재단 등 7곳 선정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경기문화재단 등 7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난달 실시한 공모를 통해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주관기관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경기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광주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울산문화재단 등이다.

 선정된 기관들은 앞으로 2년간 해당 지역 및 권역에서 지역문화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교육 경비를 국가로부터 지원받는다. 교육과정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총괄한다.

 지역별 교육과정은 실무 워크숍, 현장 사례 연구, 현장실습 인턴십 과정 등 5개월여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마치면 문화관광연구원이 진행하는 문화리더과정도 수강하게 된다.

 문체부는 오는 8월과 10월 양성교육 과정에 대한 중간평가 워크숍을 열어 이번 사업의 개선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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