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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부]부천, FC안양전 6골 폭발

등록 2017.06.19 22: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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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환호하는 부천FC 바그닝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환호하는 부천FC 바그닝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부천FC가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며 2연승을 질주했다.

 부천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FC안양과의 경기에서 6-2 대승을 거뒀다.

 승점 26(8승2무7패)으로 아산(승점 26 ·7승5무4패)과 어깨를 나란히 한 부천은 다득점(부천 26·아산 19)에서 앞선 3위로 올라섰다.

 부천은 전반 5분 만에 진창수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3분 뒤에는 김신의 패스를 받은 바그닝요가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2-0으로 앞섰다.

 전반을 3-1로 앞선 부천은 후반에도 공세를 지속했다. 후반 5분 진창수, 후반 35분 신현준의 골로 안양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김신은 5-2로 앞선 후반 43분 쐐기골로 대승을 자축했다.

 성남FC는 부산 아이파크의 추격을 2-1로 뿌리쳤다.

 7경기(5승2무) 무패를 질주한 성남은 승점 23(6승5무6패)으로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최근 J리그 이적설에 휩싸인 황의조는 전반 11분 이후권의 골을 돕더니 1-1 후반 3분 직접 결승골을 터뜨렸다. 

 부산의 무패 행진은 6경기에서 막을 내렸다. 부산은 승점 32(9승5무3패)로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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