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원소식]경기문화재단, 숲 속 장터 '포레포레' 개설 등

등록 2017.06.20 17:12: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문화재단, 숲 속 장터 '포레포레' 개설

 경기문화재단은 수원 옛 서울대 농생명과학대의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숲 속 장터 '포레포레'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열리는 실험적인 프리마켓(pre-market)인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의 창작상품과 기획을 거래하는 장터다.

 이번 포레포레에는 지난 4월 공모로 선정된 입주단체 24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 외에 생활공방 8개 팀, 외부 선정 셀러 15개 팀도 창작품과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푸드바이크와 지역주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잇(eat)다(all)마켓을 비롯해 '지역 고수를 모십니다-골프 강의', 포렐림픽 포레사운드-3종 미니게임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팝버스킹 김재훈, 4인조 걸밴드 금공강, 서울예대 마임 퍼포먼스팀 판토스의 공연이 있다.

 ◇경기도시공사, 공유기숙사 시범 운영기관에 '안양대' 선정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공유기숙사 사업의 시범 운영기관으로 안양대학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유기숙사는 다세대·다가구 등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대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오는 2021년까지 1480가구의 공유기숙사를 공급한다.

 공사는 안양대 인근의 2개 동 16가구에 대한 입주신청자를 모집한다. 입주는 오늘 8월 말까지다.

 임대료는 시중의 30% 수준(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공급포함)이다. 공유공간을 멀티 시청각교육실로 고쳐 영화나 음악 감상 공간으로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