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폴리텍대 대구·달성, 특수용접기술자양성과정 입교식 등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20일 특수용접기술자양성과정에 대한 입교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사진은 입교식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7.06.20.(사진=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폴리텍대 대구캠퍼스, 특수용접기술자양성과정 입교식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20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관련, 특수용접기술자양성과정에 대한 입교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명의 수강생은 이날부터 7월 말까지 18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특수용접기술자양성과정은 산업체에 적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산업소재 접합에 필요한 이론과 기능을 겸비한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피복아크용접, CO2용접, TIG용접의 NCS를 적용하는 등 기존 교육 과정과는 차별화된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미래신성장동력으로 지정된 산업설비자동학과의 시설․장비 등을 재구성해 수강생들에게 더욱 향상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향후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취업지원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관련분야 취업을 목표로 교육받는다.

◇폴리텍대 달성캠퍼스 천세영 학장,  취업애로계층훈련장 방문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는 이 대학 천세영 학장이 지난 19일 취업애로계층훈련(경력단절여성과정) 교육장을 방문, 코딩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천 학장은 코딩 과목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목의 이수는 진로상담능력을 기르는데 좋은 경험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문검사를 통한 진로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에 계속적이고 꾸준한 교육참여를 통해 진로·직업 선택 등에 있어 양질의 데이터를 갖춘 진로코칭 전문가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달성캠퍼스의 취업애로계층훈련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적이 없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문검사를 통한 진로코칭 전문과정은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돼 7월 19일까지 총 480시간의 훈련을 받게 된다.

베이비부머 과정인 SNS 마케팅 코딩 전문가 과정은 오는 7월말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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