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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 138개국에 '여성안심특별시' 전파한다

등록 2017.06.21 06:00:00수정 2017.06.21 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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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일 서울 은평구청 U-City 관제센터에서 스마트 원스톱 안심망 여성 안심이 앱 시연이 열리고 있다. 안심이 앱은 늦은밤 나홀로 귀갓길은 물론 가정폭력·데이트폭력 같은 실내폭력이나 비상 재난위기 상황에서 112에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 실행만으로도 신고가 가능한 앱이다. 2017.05.02. (사진=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일 서울 은평구청 U-City 관제센터에서 스마트 원스톱 안심망 여성 안심이 앱 시연이 열리고 있다. 안심이 앱은 늦은밤 나홀로 귀갓길은 물론 가정폭력·데이트폭력 같은 실내폭력이나 비상 재난위기 상황에서 112에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 실행만으로도 신고가 가능한 앱이다. 2017.05.02. (사진=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메트로폴리스 제12차 총회에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정책인 '여성안심특별시'를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138개국 도시로 구성된 메트로폴리스는 세계 대도시간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다. 도시개발, 환경보전, 경제개발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원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20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 성평등 관점의 도시사례 공유' 세션에서 여성안심특별시 사례를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강 대표는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안전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과 성과를 총회에서 잘 알려 서울시의 체감도 높은 여성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널리 공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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