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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호비치캠핑장 인기 ‘고공행진’

등록 2017.06.22 17: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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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장호비치캠핑장의 이용률이 지난 3월3일 이후 평균 60%를 웃도는 등 예상 목표치를 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장호비치캠핑장 전경.2017.06.22 photo@newsis.com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장호비치캠핑장의 이용률이 지난 3월3일 이후 평균 60%를 웃도는 등 예상 목표치를 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장호비치캠핑장 전경.2017.06.22 photo@newsis.com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장호비치캠핑장의 이용률이 지난 3월3일 개장 이후 평균 60%를 웃도는 등 예상 목표치를 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일까지 캠핑장을 이용한 사람은 2876명으로 7월 예약까지 총3798명이며 평균 이용률이 63%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이용실적은 당초 개장 시 예상했던 연간 이용률 39%를 상회하는 것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이 캠핑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이용실적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시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야심차게 조성한 장호비치캠핑장은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46억원을 들인 삼척시 최초의 캠핑장으로 주변 해변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조건과 컨테이너 하우스, 유럽식 카라반 등 최신 캠핑 트랜드에 맞춘 차별화된 시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시는 캠핑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최근 숙박시설인 카라반 1동과 근무 인력을 추가배치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성수기 캠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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