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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에어백 리콜사태 부른 일본 다카다, 파산 신청

등록 2017.06.26 08: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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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의 자동차 부품회사 다카타의 어린이용 카시트와 에어백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 앞을 한 보행자가 지나가고 있다. 다카타 에어백은 폭발시 금속 부품 파편에 의한 사상자가 잇따라 일본 국내에서도 형사고발을 당했으며 최근 미국에서도 1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적으로 이 에어백을 장착한 BMW, 도요타등 모든 자동차회사에서 1억개 이상의 리콜이 실시되었다. 

【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의 자동차 부품회사 다카타의 어린이용 카시트와 에어백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 앞을 한 보행자가 지나가고 있다.  다카타 에어백은 폭발시 금속 부품 파편에 의한 사상자가 잇따라 일본 국내에서도 형사고발을 당했으며 최근 미국에서도 1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적으로 이 에어백을 장착한 BMW, 도요타등 모든 자동차회사에서 1억개 이상의 리콜이 실시되었다.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에어백 결함으로 전세계에서 대규모 리콜 사태를 일으키며 경영이 악화된 일본 다카타가2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도쿄지방법원에 민사재생법의 적용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민사재생법 적용은 곧 파산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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