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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전기톱 운행 중인 택시에 던진 50대 입건

등록 2017.06.26 09:19:44수정 2017.06.26 0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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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26일 전기톱을 도로에 던져 지나가던 차량을 파손한 A(59)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4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전기톱을 도로에 던져 운행 중인 영업용 택시를 하부를 파손해 3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을 무시하는 말에 화가 나 갖고 있던 전기톱을 운행 중인 택시에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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