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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2017 수성구 콘텐츠 공모전 개최 등

등록 2017.06.26 1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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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2017 수성구 콘텐츠 공모전 개최

 대구시 수성구는 오는 8월31일까지 주민들의 독창적인 생각과 시선을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17 수성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의 '추억과 스토리가 숨어있는 수성구의 명소', '혼자 알기 아까운 수성구의 이야기', '수성구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블로그(BLOG)와 UCC분야에서 콘텐츠를 접수받는다.수성구는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응모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자료는 수성구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서구, 2017 상반기 취업박람회 개최

 대구시 서구는 오는 28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2017 상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서부고용센터,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달구벌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기관과 연계해 개최한다.

 박람회는 서대구신용협동조합, 고려전선, 대한방직, 삼우실업 등 지역 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금융사무원 ▲경리사무원 ▲요양보호사 ▲영업 관리 ▲경비원 ▲미화원 등 총 136명을 모집한다.

 또 행사장에는 취업 알림판을 통한 직종별 채용정보와 직업훈련 상담 등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함께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원하는 업체와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한편 서구는 오는 10월 하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북구, 자전거 도로 정비시업사업 2년 연속 선정

 대구시 북구는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2017년 자전거 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시범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자전거도로의 사고위험 안전대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북구는 내년 6월까지 총 4억원을 투입해 무태네거리에서 산격대교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

 한편 '2016년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정비 중인 구암로에서 학정로 구간은 오는 9월 정비가 완료된다.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도담도담 저당유치원 실시

 대구시 수성구 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도담도담, 저당(糖)유치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3개 유치원, 만5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성구는 유아기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당류섭취 증가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비만 및 만성질환의 문제를 예방하고 영양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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