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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하천서 낚시하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등록 2017.06.26 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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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이종일 기자 = 26일 오후 7시38분께 경기 안성시 공도읍의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A(57·중국동포)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과 119구급대는 "낚시하던 남자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오후 8시35분께 물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씨를 끌어올렸다.

 경찰은 "낚시대가 물에 빨려 들어가자 A씨가 옷을 벗고 물에 뛰어들었고, 얼마 후 도와달라고 말한 뒤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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