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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9종 94대 보급

등록 2017.06.28 1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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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9종 94대를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은 올해 편이장비를 지원받은 대추작목반원들이 장비를 둘러보는 모습이다.2017.06.28(사진=보은군 제공) <a href="mailto:sklee@newsis.com">sklee@newsis.com</a>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9종 94대를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은 올해 편이장비를 지원받은 대추작목반원들이 장비를 둘러보는 모습이다.2017.06.28(사진=보은군 제공)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9종 94대를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선진대추작목반(대표 이광배), 보은대추작목반(대표 노태호) 등 2개 작목반을 선정해 9492만원(보조 9500만원, 자부담 992만원)을 들여 동력운반차, 관리기, 예초기, 대추선별기, 농산물세척기 등 9종 94대를 시범적으로 보급했다.

 앞서 군은 농가별 맞춤형 장비보급을 위해 지난 3월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장비 시연회 1회, 개인별 장비 선호도 조사 3회, 현지 연찬교육 1회, 농작업 안전교육 2회를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컨설팅 추진 결과 평가회와 근골격계 질환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이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계화하기 어렵고 신체에 무리가 가는 농작업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농작업 보조구 보급과 안전의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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