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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가족들 '경북 탐방'

등록 2017.06.29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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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그 자녀들이 28일 문경에서 레일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2017.06.29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그 자녀들이 28일 문경에서 레일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2017.06.29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북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과 함께 경북 문경, 예천 지역탐방 행사를 가졌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12개 기관, 5447명)에 따라 지역탐방을 2011년부터 매년 2회씩 갖고 있다.

 참석자들은 첫날인 28일 문경지역의 석탄박물관, 문경새재도립공원, 도자기박물관, 자연생태전시관 등 우수한 지역문화를 관람하고 레일바이크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혁신도시에 가족들의 동반이주에 따른 불편사항과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경북도 관계자와 함께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29일에는 예천지역의 곤충생태체험관, 곤충생태원 관람과 지역특산물(농산물)도 체험하고, 오후에는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경북도청 신청사와 도의회를 둘러보며 탐방행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경북도는 이외에도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이 경북도민으로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음악회, 체육대회 등의 행사 지원과 세미나, 워크숍 등 교류행사를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재관 경북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은 한국문화의 중심인 경북의 도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혁신도시 발전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혁신도시에 정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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