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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운조성' 대국민 화합통일 청주전진대회 개최

등록 2017.07.01 2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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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1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청주시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17.07.01. (사진= 통일연합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1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청주시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17.07.01. (사진= 통일연합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통일 한국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청주시전진대회'가 1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김진영 전 국회의원과 한대수 전 청주시장(평화대사협의회 충북도회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신대식 전 충북도부의장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도회장은 환영사을 통해 "우리국민 모두의 소망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5000만 국민 전체의 소망은 단연코 통일"이라며 "분단된 베트남과 베를린, 예멘 등이 통일이 되는 것을 부러워만 하지 말고 우리도 통일이 되도록 기운을 조성해가자"고 강조했다.

 옥윤호 가정연합 도회장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이념적 갈등 속에 세대 간 불통이 여전하고 심화되는 양극화 현상은 건강한 국가공동체 형성을 가로막고 있다"며 "대립과 갈등을 종식하고 하나 되는 길을 반드시 열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피스 프로젝트 전개와 DMZ 평화공원 조성, 제5유엔사무국 유치 활동 등에 앞장서자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에 서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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