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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Y, 평창동계올림픽 주제 ‘한여름의 평창’ 야외 상영

등록 2017.07.03 0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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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사무국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명작 야외상영을 한다고 3일 밝혔다. 2017.07.03.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사무국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명작 야외상영을 한다고 3일 밝혔다.
 2017.07.0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사무국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명작 야외상영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민적 동계올림픽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모한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에서 BIKY가 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지원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문화예술축제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IKY는 영화제 기간 중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동안 ‘한여름의 평창’이라는 콘셉트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매일 한 편씩 무료 야외상영회를 상영한다.

 영화는 ‘국가대표2’ ‘쿨러닝’ ‘마이티 덕’ 등 스포츠 정신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명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김상화 BIKY 집행위원장은 “평창과 멀리 떨어져있는 부산에서 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과 관심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으나 스포츠 영화를 무료로 야외에서 즐기며 시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에서 올해 처음으로 포문을 여는 부산국제청소년영화캠프를 비롯해 원도심권 상영관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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