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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식]시의회, 무료 법률상담 실시 등

등록 2017.07.04 1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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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김포시의회, 무료 법률상담 실시

김포시의회는 시민들의 권익보장과 정당한 권리행사를 돕기 위해 시의회 고문변호사(김남두 변호사)를 초빙해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20여건의 상담이 실시됐다.

법률상담은 교통사고, 부동산, 금융, 이혼, 저작권, 파산, 회생, 손해배상, 인·허가 등 생활법률과 민·형사 소송 건 등 모든 법률 상담이 가능하다.


 ◇김포시, 中企 운전자금 지원

 김포시는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고자 2017년 3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18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업체당 융자한도는 3억원으로 당초 2억원 지원한도를 상향해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수출 악화와 장기화된 경제성장 둔화로 판로가 막힌 기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출금리는 금융 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다. 대출금리 중 1.5%의 이자를 김포시가 보전해 업체는 저리의 이자로 융자를 받는 이점을 가지게 되며 관내 8개 은행(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각 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 이며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접수를 받는다. 7월중 평가를 거쳐 8월 11일 전후 지원결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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