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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구청장, '패밀리 퍼스트 관악' 선포

등록 2017.07.07 2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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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구청장, '패밀리 퍼스트 관악' 선포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취임 7주년을 맞아 7일 '패밀리 퍼스트(Family First) 관악'을 선포했다.

 유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선포식을 열고 "오늘을 기점으로 가족 친화적인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마련해 개인과 가정의 건강한 삶이 실현되는 관악, 가족의 행복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관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앞으로 공감·소통하는 가족문화, 일·가정 양립, 행복한 출산과 양육,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안전한 생활환경 등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약 200억원을 투입해 출산·보육·가족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시설인 패밀리 퍼스트(Family First) 센터를 건립한다.

 관악산 낙성대지구에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총 사업비 98억원 규모 '관악산 캠핑장'을 조성한다.

 또 대학동 동산어린이집 건물을 개조해 '신림 여성교실'을 입주시켜 여성 취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개인과 가정의 건강한 삶이 실현되는 모두가 행복한 관악, 여성과 남성의 참여가 조화로운 관악,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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