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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미래세대 꿈찾기' 학술회의 연다

등록 2017.07.11 11: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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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문미란)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 미래세대의 꿈·길 찾기'라는 주제로 장학사업 발전방안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림대 이지혜 교수는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모델'을 주제로 장학사업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 모델을 제시한다.

 전문가 토론에는 김용석 서울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박정신 서울시교육청 교육복지팀장, 성신희 서울지역 대학 장학협의체 회장, 조은혜 서울장학재단 공익인재분야 장학생, 황윤옥 하자센터장(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용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장학재단은 "이번 세미나는 학령인구 감소, 대학 등록금 지원 확대 등 교육지원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서울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교육지원정책 환경 변화를 공유하는 한편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사업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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