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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다·탐하다·미치다·아프다···4인4색 러브스토리 '송투송'

등록 2017.07.11 14: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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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다·탐하다·미치다·아프다···4인4색 러브스토리 '송투송'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사랑을 원하다! 사랑을 탐하다! 사랑에 미치다! 사랑에 아프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벤더,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 '송 투 송'이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라이언 고슬링 캐릭터 포스터의 ‘사랑을 원하다’ 라는 문구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천재 뮤지션 ‘BV’의 첫눈에 반한 ‘‘Faye’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예고하며 또 한번 로맨틱함을 폭발시킬 것을 예고한다.

 ‘사랑을 탐하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돋보이는 루니 마라의 캐릭터 포스터는 성공을 열망하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의 싱어송라이터 ‘Faye’로의 놀라운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비주얼만으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킨 마이클 패스벤더의 캐릭터 포스터는 ‘사랑에 미치다’라는 문구로 유명 음반 프로듀서 ‘Cook’으로 등장해 욕망과 집착을 넘나드는 사랑을 선보일 그의 연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사랑에 아프다’라는 문구와 함께 최고 여배우의 포스를 재확인 시킨 나탈리 포트만의 캐릭터 포스터는 세상을 발 아래 두려는 ‘Cook’의 아내 ‘Rhonda’로 그녀가 경험할 사랑과 상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원하다·탐하다·미치다·아프다···4인4색 러브스토리 '송투송'


믿고 보는 배우들이 완성한 네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과 집착, 그리고 배신의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사랑의 본질과 양면성을 이야기하며 올 여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송 투 송'은 최고의 스타 배우 캐스팅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버드맨' '그래비티'로 3회 연속 아카데미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감독의 유려한 영상미가 더해져 미술, 의상, 편집, 음악등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이 협업해 완성도를 자랑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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