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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상 학생 16명 우수 중소기업 취업 확정

등록 2017.07.13 14: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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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역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3학년 학생 16명의 취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지원했으며 토담건설, 창우종합건설, 지오메디칼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광주여상에서는 지난해 국가직공무원 4명을 비롯해 KDB산업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공기업과 금융기관에 학생 48명이 취업했다. 지난해 전체 취업률은 80%를 넘는다.

 올해도 이미 한국은행, KDB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동서발전,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전력거래소, 삼성화재 등에 29명이 취업을 확정했다.

 광주여상은 지역 우수 강소기업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취업 마인드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록 광주여상 교장은 "양질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광주상고와 광주여상 졸업생들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광주여상의 옛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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