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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지역특화 농산물 자금 지원 등

등록 2017.07.18 09: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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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지역특화 농산물 자금 지원 등

【용인=뉴시스】 이정하 기자 =  ◇ 지역특화 농산물 자금 지원

 경기 용인시는 지역특화 농산물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자금을 지원하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참여희망 단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단체를 선정해 경기도와 시가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 품목은 용인의 특화 농산물이거나 특화 가능성이 있는 신규 농산물이다.

 신청 자격은 농·축협, 영농조합,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시청 농업정책과, 각 구청 산업환경과,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경기도에 제출하고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8월중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용인의 대표 특화 농산물인 오이를 재배하는 남사오이협의회의 에너지절감형 시설하우스 설치사업이 선정돼 2억원을 지원받아 하우스를 신축했다.

  ◇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대상 예절교실 운영

 용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예절교육관에서 8월7일부터 12일까지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일상 생활 속 예절, 바른 인사법과 전통절, 친구와 차 나누기, 나만의 사자소학 만들기 등 우리 고유문화와 예절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료비 3000원을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예절교실은 2회로 나누어 1기는 8월7~9일 초등1~3학년, 2기는 8월10~12일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30명씩 참여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1일까지 예절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수지구청 광장에 올해 첫 물놀이장 개장

 용인시청에 이어 수지구청 광장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이 올해 처음 운영된다.

 용인시 수지구는 시청까지 거리가 멀어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처음 구청 광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22일부터 8월20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2300㎡의 면적에 4~5세용 풀장 1개, 6~7세용 풀장 1개가 마련됐으며, 에어슬라이드 시설 1조, 간의 탈의실, 샤워실, 휴게 공간을 갖췄다.

 이용대상은 4~7세의 미취학 아동이며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에는 휴장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안전관리요원 6명이 투입되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간호사 1명과 구급차 1대도 상시 대기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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