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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팡파르'

등록 2017.07.21 1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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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21일 개막돼 23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시설포도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때 복숭아 할인판매장에 길게 줄을 서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이다.2017.07.21(사진=옥천군 제공) sklee@newsis.com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21일 개막돼 23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시설포도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때 복숭아 할인판매장에 길게 줄을 서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이다.2017.07.21(사진=옥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21일 개막돼 23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시설포도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의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포도연합회(회장 곽찬주), 옥천군복숭아연합회(회장 조명환)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7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24대 친환경포도왕 시상, 자원봉사단체 감사패 수여, 남부권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등의 시상과 함께 개막 축하 음악회를 연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복숭아 포도 관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과일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풍물패 길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 퍼포먼스'가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더 시원한 축제장으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포도와 복숭아를 주제로 하는 볼거리, 체험거리는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옥천읍 삼청리 포도농장에서는 1㎏당 4000원의 체험비를 내고 포도를 직접 따 가져가는 체험을 3일 동안 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 체험장까지 30분마다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21일 개막돼 23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시설포도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때 포도 반값 판매장에 길게 줄을 서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이다.2017.07.21(사진=옥천군 제공) sklee@newsis.com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21일 개막돼 23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시설포도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때 포도 반값 판매장에 길게 줄을 서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이다.2017.07.21(사진=옥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페스티벌, 옥천군 국악협회 공연, 가요제 축하공연, 줌바댄스 공연 등의 풍성한 볼거리와 솜사탕 만들기, 식품과학놀이, 부채와 공병 만들기 등의 즉석참여 행사도 열린다.

 포도주·막걸리 시음, 향수한우 시식, 포도·복숭아 인절미 시식 등 먹거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보조무대에서는 매일 300상자의 포도·복숭아를 깜짝 할인 판매한다.

 어린이들의 피부보호를 위해 그늘막을 설치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도 운영한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11회째를 맞는 축제에 가족, 친구, 지인들과 오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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